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아(인터넷 방송인)/게임방송 기록/2019년/4/4분기 (문단 편집) === 12월 28일(토): [[디아블로 2]] === * [[아마존(디아블로 2)|아마존]]은 [[디아블로 2/맵/4막|액트 4]]부터 모험을 이어가며 보스 [[디아블로(디아블로 시리즈)|디아블로]]를 [[https://clips.twitch.tv/TrustworthyKitschyLettucePoooound|꺾고]] [[디아블로 2/맵/5막|액트 5]]에 도달했다. 여기서부터는 루시아가 매우 긴장한 나머지 상당히 조심스럽게 진행하기 시작했다. 보스에 점점 다가갈수록 더욱 긴장을 많이 하면서 마치 얼어버린 듯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. [[디아블로 2/맵/5막|액트 5]]에는 아무래도 다른 곳보다 위협적인 몹들이 많다보니 죽음의 위협을 가까이 느껴서 그런 것도 있었지만, 이제는 그만큼 아마존(2.5)이 루시아 입장에서는 죽으면 안 되는 소중하고 절실한 캐릭터이자 잘할 거라는 기대감을 주는 캐릭터가 된 것이었다. 즉 이제는 더이상 2.5호기가 아니라 '3호기'로 대우 받고 있었다. 아마존은 그런 대우에 부응하듯 [[바바삼형제|바바 삼형제]]를 예상보다 쉽게 [[https://clips.twitch.tv/TubularNimbleDurianRalpherZ|꺾고]] 보스 [[바알(디아블로 시리즈)|바알]]까지 무난히 [[https://clips.twitch.tv/WrongModernTermiteFrankerZ|제압]]하며 60레벨에 '''나이트메어'''를 클리어했다. * 그 다음 '''헬''' [[디아블로 2/맵/1막|액트 1]]을 정말 살짝 맛보기만 하고 본격적으로 돌입하진 않았다. 헬을 가기 전에 먼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자, 레벨업과 아이템 파밍을 위한 나이트메어 [[바알(디아블로 시리즈)|바알]] 사냥(소위 '바알런')을 계속했다. 나이트메어를 깨는 동안 쌓였던 긴장이 많이 풀리면서, 헬은 어떻게 깨야 할지 시청자들과 얘기도 나누고, 루시아가 용병 '라잔'을 계속 [[https://clips.twitch.tv/CrunchyHelpfulElephantVoteYea|'준영'이라고]] [[https://clips.twitch.tv/DifficultLazyDugongTheThing|부르는]] 걸로 놀림 당하기도 하는 가벼운 분위기의 바알런이었지만 정말 생각지도 못 하게 일이 터졌다. 7번째 바알런 진행 중 만난 풍뎅이처럼 생긴 유니크 몹이 죽을 때 아마존(2.5)도 같이 [[https://clips.twitch.tv/DepressedFuriousBaguetteWoofer|비명횡사]]한 것이다. 죽을 때 레벨은 65. 루시아는 물론 시청자들조차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급작스럽게 벌어진 사건이었다. 아마존의 남은 HP는 충분한 편이었으나, 풍뎅이가 '파이어 마법'과 '라이트닝 마법'으로 강화된 상태라서, 죽을 때 시체폭발(물리+파이어 스킬)과 차지드 볼트(라이트닝 스킬)를 터트리며 한순간 폭발적인 딜을 만들었고 그걸 제대로 맞은 게 사망 원인이었다. 조심했다면 안 죽을 수도 있었겠지만, 너무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었고, 아마존이 한번에 죽을 정도로 큰 딜이 박힐 거라고 예상하기도 힘들었으며, 아무리 하드코어라지만 게임을 하면서 계속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, 루시아가 딱히 큰 잘못을 해서 죽었다고 보기는 애매한 상황이었다. 본인도 처음에는 왜 죽은 건지 이해를 못 했고, 죽은 이유를 알고서도 납득하기 힘들다는 듯 한동안 계속 말 없이 우울하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. 어느 정도 생각을 정리한 후에는 결국 자기가 안일한 것이 문제였다며 [[https://clips.twitch.tv/HonestResoluteCatPJSalt|자책]]하는 모습을 보였고, 이에 시청자들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